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표준 모형 (문단 편집) === 힉스 메커니즘 === 한편 전자기장에는 게이지 대칭성이 있는데, 이 게이지 대칭성을 더 일반적인 경우로 확장시키면 더 많은 상호작용들을 설명할 수 있다. 이렇게 해서 얻은 장이 바로 [[게이지 장]] 혹은 양-밀스 장이다. 이 양-밀스 장을 양자화시키면 또다른 입자들을 얻게 되는데, 이들이 우리가 아는 그 매개 입자들, 혹은 게이지 입자들이다. 한편 이들 게이지 입자들 중에 약한 상호작용을 기술하는 입자들은 0보다 큰 질량을 갖는데, 이는 게이지 대칭성을 위반하는 것이지만 이들 입자들을 통해 힉스 메커니즘을 양-밀스 장 이론에 융합시킨 형태로써의 약력을 잘 설명할 수 있다.[* 덧붙여서 패리티 대칭성의 위반으로 인해 다른 페르미온들조차도 질량을 가지기 어려운 상황에 놓였는데, 힉스 메커니즘은 이 문제까지 잘 설명해 준다.] 더군다나 이 과정에서 약한 상호작용과 전자기 상호작용이 사실은 더 큰 게이지 군([math(SU(2) \times U(1))])으로 기술되는 하나의 게이지 장에서 분화한 것들이며 그 분화는 힉스 메커니즘에 의한 게이지 대칭성이 깨진 결과에 해당한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. 최초의 '''통일장 이론'''인 셈이다. 이 이론은 그 통합된 실체인 전자기약력(electroweak force) 자체뿐만 아니라 모든 약력의 결과를 다 설명해 준다. 그리고 2013년에 힉스 메커니즘에 도입된 스칼라 장인 힉스 장의 존재가 그 양자화인 힉스 입자가 CERN의 LHC에서 발견됨으로써 확인되었고, 이는 표준 모형의 완성을 의미하게 되었다. 이렇게 필요한 것들만 간추려 봤는데, 그래도 장난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.(...)~~어서 도망쳐!~~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